김건희 여사, 쪽방촌 찾아 도배작업 등 자원봉사

김건희 여사가 지난 23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을 찾아 자원봉사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행복나눔봉사회에 따르면, 김 여사는 23일 오후 쪽방촌을 방문해 4시간가량 골목길에서 쓰레기를 줍고, 쪽방 실내 청소와 도배 작업도 도왔습니다.

김 여사는 주민과 만나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쪽방촌의 청결과 방역 시스템이 취약하다고 판단해 방역 관련 장비와 물품을 지원키로 약속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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