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에 막힌 슈팅 2개…이강인 침묵 속 팀은 무승부

[앵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쉽게 두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설영우 선수는 미나미노 타쿠미와의 미니 한일전에서 고개 숙였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최전방에 포진해 뎀벨레, 바르콜라와 스리톱을 구성한 이강인.

전반 16분 페널티아크에서 강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베니테스 골키퍼의 방어는 뚫지 못했습니다.

전반 44분에는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습니다.

동료와 순간적인 압박으로 수비 실수를 이끌어내며 골대 바로 앞에서 득점 찬스를 잡았는데, 터닝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강인이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23분 교체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은 에인트호번과 한 골씩 주고받으며 1대1로 비겼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결승에서 만났던 상대 도르트문트에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레알은 전반에 먼저 2골을 내줬지만,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친 비니시우스를 앞세워 5대2로 이겼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 레알 마드리드 감독> "비니시우스는 오늘 넣은 골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이룬 성과로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입니다. 지난 시즌 비니시우스 덕분에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해트트릭은 그가 발롱도르를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즈베즈다의 설영우가 날린 왼발 슈팅이 수비에 막힙니다.

설영우는 AS모나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1대5 완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AS모나코에서 뛰는 일본 국가대표 미나미노 다쿠미가 두 골을 넣으면서 미니 한일전에서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경찰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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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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