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에 프로당구 카지노사이트' 김영원 "아이돌보다 당구죠"

[앵커]

'카지노사이트천재'로 불리는 17살의 김영원 선수.

프로 데뷔 2년 3개월 만에 10대 선수로는 처음으로 카지노사이트 트로피를 들어 올렸는데요.

아이돌 공연보다 카지노사이트 연습이 더 좋다는 김영원 선수를 김종력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짧게 자른 머리에 앳된 얼굴.

딱 봐도 10대 소년이지만 큐를 잡는 순간 눈빛이 달라집니다.

지난 11일 프로당구협회 올 시즌 6차 대회에서 카지노사이트하며 역대 최초로 10대 챔피언에 오른 17살 김영원입니다.

<김영원 / 프로당구 선수> "아직도 꿈만 같고 카지노사이트한 지 지금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카지노사이트장을 찾았던 김영원은 카지노사이트의 매력에 푹 빠져 일찌감치 프로 선수의 길을 택했습니다.

<김영원 / 프로당구 선수> "친구들이 아이돌 공연을 보러 가자고 해도 저는 당구를 치러 가고 싶을 정도로 당구가 좋아요."

김영원은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카지노사이트 연습에만 매진하고 있는데 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지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김창수 / 김영원 선수 아버지>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두 배, 세 배 이상 노력을 하니까. 목적이 운동이었기 때문에 졸업장을 따기 위해서 진학을 시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예상보다 빠르게 카지노사이트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만족할 생각은 없습니다.

약점인 2점짜리 뱅크샷을 보강해 남은 3개 대회에서 또 한번 카지노사이트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김영원 / 프로당구 선수> "남은 3개 대회에서 카지노사이트을 하면 일단 더 좋고 사실 왕중왕전이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카지노사이트하면."

김영원은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시즌 7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두 대회 연속 카지노사이트에 도전합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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