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폭행' 김승기 전 우리 카지노 중징계…자격정지 2년

[앵커]

한국프로농구연맹이 선수 폭행 논란이 불거진 전 고양 소노 김승기 우리 카지노에게 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소노 구단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 엄중 경고 조처를 내렸습니다.

신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선수 폭행으로 논란이 된 고양 소노 김승기 전 우리 카지노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국프로농구연맹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김 전 우리 카지노에게 자격정지 2년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우리 카지노은 2026년 11월 29일까지 프로농구 지도자로 활동할 수 없게 됐습니다.

소노 구단도 관리 소홀로 엄중경고를 받았습니다.

김 전 우리 카지노은 지난 10일 서울 SK와의 경기 라커룸에서 한 선수를 향해 젖은 수건을 던져 문제가 됐습니다.

소노 구단은 자체 조사를 마친 뒤 KBL에 재정위를 열어달라고 요청했고, 김태술 신임 우리 카지노을 선임했습니다.

구단이 우리 카지노 폭행 문제로 KBL에 재정위 개최를 요청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재정위는 제출된 진술서들을 검토하고 피해 우리 카지노 A의 경우 통화로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재정위 회의에 직접 출석한 김 전 우리 카지노은 취재진에게는 "잘 소명했다"는 짤막한 입장만 남겼습니다.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선수, 코치, 우리 카지노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김 전 우리 카지노은 이번 폭행 사건으로 당분간 불명예스럽게 코트를 떠나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영상취재기자 진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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