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주년 맞은 한국수입협회 "글로벌 변화에 선제 대응"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에 수입사절단을 적극 파견하는 등 계속되는 글로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어제(10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국수입협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 모로코 등 96개국의 주한외국대사들과 주한 무역유관기관, 수입업계 대표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수입유공자 15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성승환 기자 (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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