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검찰 송치
비상계엄 기획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오늘(24일) 오전 노 전 사령관을 내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사령관을 지낸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비선'으로 이번 계엄을 기획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경찰은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서 '북방한계선, NLL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 정치인, 판사 등에 대한 '수거', '사살' 등이 적힌 것을 확인하고 외환죄 혐의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경희 기자 (sorimo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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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사령관을 지낸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비선'으로 이번 계엄을 기획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경찰은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서 '북방한계선, NLL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 정치인, 판사 등에 대한 '수거', '사살' 등이 적힌 것을 확인하고 외환죄 혐의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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