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허훈, 새해 첫날 형제 대결…승자는 동생

프로농구 수원kt의 허훈과 부산KCC의 허웅이 새해 첫 날 형제대결을 벌였습니다.

동생인 kt의 허훈은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벌어진 KCC와의 홈 경기에서 20분을 뛰며 11점, 7도움으로 kt의 86대 68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형 허웅은 19점, 8도움을 기록했지만 KCC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서울SK는 창원LG에 77대74로 이겼습니다.

선두 SK는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0.5 경기로 벌였고, LG는 9연승에 실패했습니다.

고양 소노는 안양 정관장에 62대59로 승리했습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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