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김윤 "의료 공백으로 초과사망"…복지부 "단정 어려워"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6개월간 예상치를 넘는 초과 사망자가 3천명 이상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2∼7월 전국 의료기관의 초과 사망 인원을 집계했더니 '초과사망자' 수가 3,136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상진료 체계가 겉으로는 잘 작동하는 듯하지만 현실에서는 수많은 국민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초과사망 수치는 기대값을 어떻게 산출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경태기자 (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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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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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초과사망 수치는 기대값을 어떻게 산출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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