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8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신세계푸드, 국내에 '파리 빵집' 보앤미 매장 열어

신세계푸드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프랑스 파리 유명 빵집인 '보앤미'를 오픈했습니다. 보앤미는 천연발효종과 프랑스 전통 제분 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밀가루를 쓰고 100% 수작업으로 빵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졌는데, 독창적인 메뉴 80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아, 법인 전기차 고객 위한 충전 설루션 출시

기아가 충전 사업자 '채비'와 업무협약을 맺고, 법인 전기차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법인 전용 충전 설루션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채비는 법인 고객의 충전 환경과 차량 운행 특성에 최적화된 충전 인프라 설치 및 충전요금 할인·이력관리, 특화 케어 3가지 영역에서 법인 전용 충전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농심, 양봉농협에 농가지원금…"꿀꽈배기로 상생"

농심이 한국양봉농협과 국내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농심은 한국양봉농협에서 구매한 약 160톤가량의 아카시아꿀을 꿀꽈배기 생산에 활용하며 양봉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SPC삼립 런치빵, 출시 2주 만에 50만봉 판매

SPC삼립은 1,900원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런치빵' 시리즈가 출시 2주 만에 50만봉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런치빵은 '토마토 피자 브레드'와 '콘마요 빅브레드' 등 4가지 종류로, 가성비로 입소문이 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SPC측은 설명했습니다.

▶현대백화점, '제주 기업 판로 확대·관광 활성화' 앞장

현대백화점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도 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제주 관광 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제주도 유망 브랜드의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나 더현대닷컴 제주 기획전 등을 개최하며 현지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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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