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에서 60대 부부가 갯벌로 굴을 따러 나갔다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밤 8시 52분쯤 해남군 송지면 갈두항 인근에서 갯벌로 간 부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부부는 이날 오후 3시쯤 손수레를 끌고 양식장 인근의 갯벌로 향한 걸로 파악됐으며, 해경과 소방 당국 등이 합동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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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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