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K-패스’ 이용자가 10개월 만에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패스 가입자는 매주 4만 명씩 증가해 도입 10개월 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용자는 월평균 6만8천 원의 대중교통비 중 약 1만8천 원을 환급받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과 저소득층의 혜택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패스는 한 달에 15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주는 교통비 지원 제도로,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됐습니다.

이용자 만족도는 94%에 달하며, 현재 전국 210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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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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