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새벽 4시쯤 인천 동구 송림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수십명이 대피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물상에서 난 불이 주택 등 인근 건물 10곳으로 번지면서 주민 3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한 소방당국은 불이 고물상 내부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인천 동구는 임시거주시설 마련하고 추가적인 이재민 지원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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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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