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 AMRO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6%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MRO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2월 전망보다 0.3%p(포인트) 낮아진 1.6%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한국은 내수 회복이 예상되지만, 주요국 성장세의 갑작스러운 둔화와 미국의 급격한 관세 인상 등이 성장의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거란 분석입니다.

물가상승률은 국내 식료품 가격 안정화와 글로벌 에너지 가격 둔화 등에 따라 지난해 대비 0.4%p 하락한 1.9%로 전망했습니다.

김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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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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