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징검다리 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25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국내외 관광객 약 25만2천여 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선 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한 내국인 관광객은 약 21만2천 명, 국제선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약 4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만4천314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0.9% 감소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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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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