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 미국 근황…"동네행사·밤무대서 '나나나' 불러"

병역 기피로 비자 신청을 거부당한 가수 유승준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국 LA 세리토스 동네 행사나 밤무대에 출연하면 아직도 자기를 한국의 슈퍼스타라고 소개한다"라며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히트곡 '열정', '가위', '나나나' 등을 부른다면서 행사가 없을 때는 헬스클럽에 다니고 서핑하러 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승준은 현재 법무부를 상대로 입국 금지 처분 무효를 요구하는 세 번째 행정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 "박서준 덕에 무사히 수술" 뇌종양 환자 부모 손편지

배우 박서준이 어린 나이에 뇌종양을 앓는 환자를 도운 미담이 공개됐습니다.

박서준은 어제(29일) SNS에 자신이 받은 손 편지 사진을 올렸습니다.

편지에는 "보내주신 기부금 덕분에 저희 아이가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라며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어 아이가"건강해져서 꼭 만나고 싶다"라고 해 온 가족이 오랜만에 웃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서준은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한다"라며 "꼭 건강하게 회복해서 만나요"라고 화답했습니다.

▶ 드라마 'S라인'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음악상

한국 드라마 'S라인'이 프랑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 시리즈 시상식인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음악상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29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8회 칸 시리즈 폐막식에서 'S라인'의 이준오 음악감독은 장편 경쟁 부문 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 드라마가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것은 2023년 '몸값'이 각본상을 받은 이후 2년 만입니다.

'S라인'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이수혁과 이다희, 그룹 오마이걸 출신 배우 아린이 주연을 맡았으며 아직 국내에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 현아 결혼 후 첫 컴백…오늘 오후 신곡 '못' 발매

가수 현아가 오늘 오후 새 싱글 '못'을 공개하며 결혼 후 처음 컴백합니다.

'못'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과감한 리듬과 감각적인 비주얼이 특징입니다.

현아는 특유의 직설적이고도 유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퀸'의 존재감을 더 다질 계획입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해 아이돌 부부 탄생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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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