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이정후의 정규리그 개막 이후 한 달간 활약을 평가하며 올스타 '세컨드 팀'으로 분류했습니다.

MLB닷컴은 오늘(30일) 개막 후 한 달 성적을 기준으로 시즌 올스타팀을 예측한 기사에서 이정후를 샌디에이고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뉴욕 메츠의 후안 소토와 함께 외야수 부문 '세컨드 팀'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문가와 팬 투표에서 최고점을 받은 선수는 '퍼스트 팀'으로, 차점자들은 '세컨드 팀'으로 뽑혔습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28일까지 2루타 11개를 쳐 내셔널리그 공동 1위에 올랐고, 3루타 2개, 홈런 3개를 쳤다"며 "장타 기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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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