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한차례 불발됐던 광물협정에 곧 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현지시간 30일 "협정은 가까운 미래에, 가능하면 24시간 이내에 서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물협정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자원, 석유, 천연자원 등에 대해 공동 투자 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협정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구체적 안전 보장 문제가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명시되고 미국의 기존 안보 지원에 대한 보상 문제도 빠지는 등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내용이 포함됐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신주원 PD

#우크라이나 #미국 #광물협정 #우크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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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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