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봄 같지 않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날이 본격적으로 더워지면 음료수 소비도 많이 늘어날텐데.

오늘(1일)부터 시중에서 파는 음료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이 또 줄줄이 오릅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날이 더워질수록 찾게 되는 음료수.

음료 1위 업체 코카콜라 음료가 스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을 평균 5.5% 올리고, 국민 발효유 야쿠르트의 야쿠르트 라이트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도 13.6% 오릅니다.

해태에이치티비의 배 음료, 팔도의 식혜, 남양유업의 차, 매일유업의 커피까지 일제히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이 뛰었습니다.

소비자가 기준으로 100원에서 200원씩 오른다고 보면 되는데, 대표 음료인 코카콜라는 인상 품목에서 제외됐습니다.

업체들은 원재료, 인건비, 물류비 등의 동시 압박이 거세졌다는 점을 인상 이유로 들지만, 정작 설탕값은 최근 고점 대비 30% 넘게 급락했습니다.

원재료 값은 내리는데 소비자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은 반대로 오른 겁니다.

<이정수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다른 기업이 올리면 우리도 이 틈에 같이 동반해서 인상해보자, 이런 것들 자제해주셨으면 좋겠고 합리적이지 않은 이유로 타당성이 부족한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 인상을 하신 업체들은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기를…"

올해 들어서만 라면 등 각종 가공식품은 물론이고 커피와 버거, 치킨 등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까지 잇따라 제품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을 올렸습니다.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도 인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버거킹 운영사 BKR과 KFC코리아, 그리고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나란히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 인상을 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빈축을 샀습니다.

철저히 기업의 이익만 생각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한지이기자 "연초부터 최근까지 식품업체들이 연쇄적으로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불쾌 지수도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환]

[영상편집 이예림]

[그래픽 김형서]

#식품 #물가 #소비자 #매일유업 #야쿠르트 #버거킹 #KFC #투썸플레이스 #한국소비자단체 #해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지이(hanji@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