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비가 내리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해제됐습니다.

내일(2일)은 비 없이 대체로 흐리겠지만, 토요일에 또다시 곳곳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비를 입은 채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옷차림은 다시 두터워졌습니다.

5월 시작부터 전국에 봄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땅을 흠뻑 적시며 전국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금요일은 강수 없이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한반도에 남고북저 기압계가 만들어지며 전국에 서풍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혜미 / 기상청 예보분석관 "우리나라 남쪽의 고기압과 북동쪽 저기압 사이의 기압차가 커지면서 2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겠고, 특히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남부지방은 최대 20㎜, 충청은 10㎜, 수도권과 강원에 5㎜ 안팎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도 비 소식이 잦습니다.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어린이날엔 제주에, 연휴 마지막 날에는 중부지방과 전북에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로 인해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나타나겠고, 연휴가 끝난 뒤 다시 날이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최승열/영상편집 이다인/그래픽 방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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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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