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세계랭킹 2위 전하영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하영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치러진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김정미를 15-1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종목이 플뢰레에서 사브르로 바뀐 2015년 이래 한국 여자 선수가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대를 모았던 남자부 오상욱과 박상원은 각각 8강과 16강에서 탈락하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이정호 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정호(hoxy@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