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전 유격수 심우준이 무릎 부상으로 최소 한 달 간 결장하게 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심우준이 정밀 검진 결과 비골, 종아리뼈 골절로 약 2주의 안정이 필요하며 정상 훈련까지는 약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활 기간은 2주 뒤 재검진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심우준은 지난 10일 키움과의 방문 경기에서 투수 공에 왼쪽 무릎을 맞아 곧장 교체됐으며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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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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