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북 대화의 상징인 공동경비구역 북측 지역의 '통일각' 현판을 '판문관'으로 바꿨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어제(19일) "지난해 1월에 현판을 철거하고 그해 8월에 '판문관'으로 현판을 새로 설치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작년부터 적대적 2국가론에 따른 통일 지우기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각은 1985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지시로 만들어진 북측 건물로, 우리의 '평화의 집'과 비슷하게 남북회담에 활용된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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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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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북한이 작년부터 적대적 2국가론에 따른 통일 지우기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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