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다국적 제재 감시팀 'MSMT'의 첫 보고서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어제(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MSMT가 "적법성도 갖추지 못한 유령집단"이라며 "내정 불간섭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법적 원칙들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작년 10월 유엔 안보리 제재 이행을 감시하던 전문가 패널의 기능을 대신하기 위해 출범한 MSMT는 최근 북러 간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상세히 지적한 첫 모니터링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최지원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원(jiwoner@yna.co.kr)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어제(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MSMT가 "적법성도 갖추지 못한 유령집단"이라며 "내정 불간섭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법적 원칙들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작년 10월 유엔 안보리 제재 이행을 감시하던 전문가 패널의 기능을 대신하기 위해 출범한 MSMT는 최근 북러 간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상세히 지적한 첫 모니터링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최지원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원(jiwoner@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