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찬 장맛비…충남ㆍ전북 최대 180㎜ ■

올여름 장맛비가 시작부터 거세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빗줄기는 점차 더 강해져, 주말인 내일(21일)까지 충남과 전북에 최대 180㎜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곳곳서 호우 피해…서울 등 지자체 비상대응■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인천에서는 40건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고, 고양시 대화동에서는 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이 침수됐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자체들은 비상대응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 차관급 5명 임명…통일차관 김남중■

이 대통령이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이 임명됐습니다.

■국정위, 검찰 업무보고 중단…"공약분석 부실"■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의 업무 보고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대통령 핵심 공약 내용이 제대로 분석되지 않았고, 공약 이행 절차라는 형식적 요건도 갖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장중 3,000선 돌파…3년 5개월만■

코스피가 장중 3,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중동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도 5거래일 연속 올라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3,000선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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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