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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유학 비자 신청 재개 "SNS 공개 필수"

주한미국대사관이 약 3주간 중단됐던 유학 비자 인터뷰 신청을 다시 받기 시작했습니다.

유학과 연수 등을 위한 비자가 대상입니다.

다만 비자 신청을 하려면 최근 5년 내 사용했던 모든 SNS를 '공개' 설정해야하고요.

심사 시 미국 문화와 제도, 정부 등에 대한 태도까지 판단하는 등 기준이 더 까다로워졌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2"도시락 구입 2시간 이내 섭취해야"

최근 도시락으로 인한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온에 장시간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데요.

도시락은 가급적 구입 후 2시간 이내 섭취하고 남은 음식물은 즉시 폐기해야합니다.

도시락을 먹기 전에는 용기나 포장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구입 후 바로 먹지 못할 때는 냉장 상태로 보관하세요.

<3난자·정자 냉동비 지원 'e보건소'에서 온라인 신청

정부가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에게 난자·정자 냉동 시술을 위한 사전 검사료와 시술비, 보관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지원 신청을 위해 관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오늘부터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신청하면 됩니다.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 카톡에 생긴 '스포일러 방지' 기능

카카오톡에 오늘부터 '스포 방지'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이제 주소나 계좌번호 같이 민감한 개인정보나 또 스포일러에 민감한 콘텐츠를 가린 채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된 건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카카오톡 입력창에서 가리고 싶은 메시지를 길게 누르면 '스포 방지' 옵션이 나오는데요, 이걸 클릭하면 모자이크로 가려진 채 채팅방에 전달됩니다.

이 기능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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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