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지금 정치권 이슈에 대해 알아봅니다.

중동 정세 악화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을 고심해왔던 온라인카지노 비타임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의 이란 핵 시설 직접 타격으로 중동 정세가 긴박해진 것이 영향을 미친건데요.

이 대통령, 조금 전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국내외 현안도 논의했습니다.

중동 정세가 워낙 긴박하게 흘러가는 상황에서 한미 정상회담, 여전히 과제로 남았습니다.

정부는 한미 정상 간 조율이 너무 지연되지는 않기 위해 늦어도 8월 전에는 방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는게 바람직하다는 기본 방침을 정해 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하면서 차기 당대표 선거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의원과 박 의원 간 2파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친명계 두 사람의 맞대결을 놓고 계파 내부 갈등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온라인카지노 비타임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데요.

여야가 증인·참고인 합의에 실패하면서, '증인없는 청문회'가 될 전망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재산신고를 누락했다면 오늘도 공세 수위도 더욱 끌어올리고 있고 민주당은 "김민석 총리 인준에 대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정치권 이슈를 자세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장관급 온라인카지노 비타임를 발표했습니다. 과기부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외교는 조현 주유엔 한국대표부 대사, 국방과 통일장관 후보로는 민주당 안규백·정동영 의원을 각각 지명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재명 대통령이 온라인카지노 비타임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야권에서 "명백한 오판"이라며 지금이라도 입장을 선회하라고 촉구하자, 여당은 적극 엄호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의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1 관세 협상과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 한미 간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요. 첫 한미 정상회담은 언제쯤 열릴 수 있을까요?

<질문 3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7%p 포인트 상승해서 59.3%, 부정 평가는 0.7%p 하락해 33.5%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49.2%)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50%를 넘겼는데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4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1.5%포인트 하락해서 48.4%, 국민의힘은 1%포인트 상승해서 31.4%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재산 형성 관련 의혹, 아들 특혜 논란 등을 부각하며 자진 사퇴 또는 지명 철회가 필요하다고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국가 위기 상황인 만큼 총리 인준에 대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야 공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지난주 야당의 불참으로 취소됐던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온라인카지노 비타임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오늘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났습니다. 본회의 일정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재논의하는데요. 여야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8 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당정대 원팀'을 강조하며 이젠 이재명 대통령의 곁을 지켜줘야 한다고 마음 먹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는데요. 올해 안에 검찰·사법·언론 3대 개혁 모두 입법 성과를 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의 출마 선언,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1 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선거는 4선의 정청래 의원과 3선 박찬대 의원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인데요. 이번 당대표 선거, 어떤 점을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질문 9 국민의힘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당권 주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입니다. 김문수 전 대선 후보는 전·현직 의원들과 스킨십을 늘리고 있고, 한동훈 전 대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만나기도 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전국 민심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1 이런 가운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이달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전국을 순회하며 당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는데, 일각에선 당권 도전 신호탄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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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