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에서 13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여신거래 관련 부당서류 징구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사고 기간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약 2년간으로, 피해 금액은 약 130억3,100만원입니다.

SC제일은행은 자체 조사를 통해 사고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SC제일은행은 지난 2월에도 외부인에 의한 14억원대 전세자금·신용대출 사기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공시한 바 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관련 직원에 책임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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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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