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남성 전용 수면방에서 마약을 유통·투약한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마약 밀반입책과 투약자 등 15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7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수사결과 이들은 홍콩에서 마약을 들여와 성소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 등에서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범죄수익금 1억6천만 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하는 한편 유통책 등을 계속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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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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