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9명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기소돼 4년 전 형이 확정된 30대 남성, 시라이시 다카히로에 대한 사형이 오늘(27일) 집행됐다고 현지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시라이시는 2017년 소셜미디어에 '죽고 싶다'는 등의 글을 올린 10대와 20대의 남녀들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거나 돈을 빼앗은 뒤 잔인하게 살해했습니다.
법무장관은 "사회에 큰 충격과 불안을 준 사건"이라며 "신중하게 검토해 집행을 명령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서 사형이 집행된 건 2022년 이후 3년 만으로, 이시바 시게루 총리 내각 들어서는 처음입니다.
#일본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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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시라이시는 2017년 소셜미디어에 '죽고 싶다'는 등의 글을 올린 10대와 20대의 남녀들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거나 돈을 빼앗은 뒤 잔인하게 살해했습니다.
법무장관은 "사회에 큰 충격과 불안을 준 사건"이라며 "신중하게 검토해 집행을 명령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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