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피치는 어제(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평균 0.9%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제시한 전망치 1.0%보다 0.1%포인트(p) 낮은 수치입니다.

피치는 "1분기 한국의 부진한 성장 실적이 무역 여건 개선 효과를 상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재정·통화 정책의 완화가 내년 국내 수요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내년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보다 0.4%p 오른 1.8%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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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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