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일과 덴마크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 길이의 해저터널이 2029년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공사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한 레고 작품을 덴마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지구촌화제에서 만나보시죠.

[기자]

장비를 가득 실은 트럭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선박들은 온라인카지노 먹튀 벳무브구조물을 바다 깊은 곳으로 내려보냅니다.

덴마크 레고랜드에 유럽 페마른벨트 온라인카지노 먹튀 벳무브 레고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발트해의 덴마크 롤란섬과 독일 페마른섬을 잇는, 총 길이 18km의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입니다.

대형 크레인과 선박 등 장비는 물론, 건설 장면도 모두 온라인카지노 먹튀 벳무브을 쌓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얀 무리첸/페마른벨트 레고 온라인카지노 먹튀 벳무브 작품 담당자 "80만 개 이상의 레고 블록이 사용됐습니다. 20명의 전문가들이 투입됐죠. 2023년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실제로 페마른벨트는 육상에서 만든 구조물 90개를 바닷속에 가라앉혀 레고블록처럼 하나하나 연결해 만드는 침매온라인카지노 먹튀 벳무브이어서 더욱 눈길을 끕니다.

2029년 해저온라인카지노 먹튀 벳무브이 완공되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독일 함부르크까지 열차로 이동하는 시간도 절반가량 단축될 예정입니다.

빛을 담은 열기구가 밤하늘로 두둥실 떠오릅니다.

센 강과 루브르 박물관 위에 자리잡은 모습이 마치 둥근 보름달 같은데요.

2024년 파리 올림픽 당시 성화대로 쓰였던 열기구가 1년 만에 시민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열기구를 다시 보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청에 파리시가 응답한 겁니다.

높이 30m, 직경 7m의 이 열기구는 낮에는 지상 연못 위에 자리해 있다가, 해가 지고 나면 공중으로 부양해 파리의 또 다른 명물이 될 전망입니다.

<매유 르아네르/열기구 성화대 디자이너 "6월 21일부터 해가 완전히 지는 순간, 마치 새로운 태양, 새로운 올림픽의 태양, 새로운 인공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보게 될 겁니다."

원래 올림픽 규정상 성화대는 대회 기간 외에는 빛을 발할 수 없는데요.

하지만 파리올림픽 성화대는 100% 전기로 운영된다는 점을 고려해 '올림픽 성화' 표시를 드러내지 않는 조건으로 설치가 승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화제였습니다.

#지구촌화제 #지구촌톡톡 #이모저모

[내레이션 최아영]

[영상편집 이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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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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