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도가 청주 오송 3국가산단 내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K-바이오스퀘어의 기반을 마련하고, 60조 원의 투자 유치와 합계 출산율 전국 3위, 고용률 2위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30일) 기자회견에서 "도는 일하는 밥퍼와 도시농부 등 '일하는 복지'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의료비 후불제 확대 시행 등 정책적 혁신을 이뤘다"며 민선 8기 3년의 도정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남은 1년은 충북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 전환점"이라며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을 위한 연내 특별법 제정, 중부 내륙특별법 전면 개정을 통한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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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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