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 속에 곳곳으론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더위가 갈수록 심해지는 거 같아요.

[캐스터]

폭염특보 역시 나날이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동해안, 남부 많은 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당분간 밤낮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26.7도, 대구 25.9도 등 어제보다 약간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으론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 30도, 광주 35도, 경주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높은 습도에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 폭염경보가 내려져있는 지역은 3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더위 속에 비와 소나기 예보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온라인카지노 먹튀 벳무브 곳곳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최고 50mm의 소나기가 오겠고요.

수도권과 강원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하늘빛이 흐리겠지만 남부와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따라서 남부를 중심으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 일부 도서 지역은 ‘위험’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클릭이었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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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