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수사국, FBI가 미국 블록체인 업체에 원격으로 위장 취업한 뒤 가상화폐를 탈취한 북한 국적자 4명에 대해 수배령을 내리고 거액의 보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이들은 2022년 미국 업체에서 당시 기준으로 91만5천달러, 약 12억4천만원어치의 가상화폐를 탈취하고 자금세탁을 공모한 혐의를 받습니다.
FBI는 이들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500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주원 PD
#북한 #해킹 #해커 #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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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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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는 이들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500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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