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에서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온라인카지노 치료 협의 상황을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장효인 기자!

[기자]

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오전부터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상법 개정안을 논의 중입니다.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이견 없이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회사뿐 아니라 주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과, 상장사의 전자 주주총회를 의무화하는 내용, 사외이사의 명칭을 독립이사로 바꾸는 내용입니다.

다만, 몇 가지 쟁점에 대해서는 입장 차이가 여전합니다.

관련 브리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용민/더불어민주당 의원 "감사위원을 확대하는 것, 한 명에서 두 명 혹은 전부로 확대하는 것과 '3%룰'을 보완하는 것, 이 쟁점에 대해서는 온라인카지노 치료 간 이견이 있어서…집중투표제에 대해서도 온라인카지노 치료 간 이견이 있는 상태라 오후에 추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여당은 '3%룰'과 집중투표제 등을 포함하려 하지만, 야당은 재계 우려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합의가 안 돼도 개정안은 통과시켜야 한다"고 못박았습니다.

따라서 상법 개정안은 온라인카지노 치료 합의 여부와 무관하게 내일(3일) 본회의가 열리면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함께 처리될 전망입니다.

[앵커]

장 기자, 여당에서는 검찰개혁 논의가 한창인데요.

야당에서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회'가 닻을 올렸다고요?

[기자]

네, 민주당은 토론회를 열고 검찰개혁에 관해 논의 중입니다.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는 중대범죄수사청이, 기소는 공소청이 맡는 '검찰개혁 4법' 등이 핵심 주제입니다.

올해 추석 전까지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힌 차기 당대표 후보,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토론회에 동반 참석했습니다.

정 의원은 "검찰개혁은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해치워야 한다"며 "반격을 허용하지 않고 속전속결로 처리하겠다" 했습니다.

박 의원도 "검찰은 고장난 권력"이라고 비판하며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 정치를 집어삼킨 권력을 더는 두고보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는 비대위가 출범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승리하는 야당으로 거듭나는 초석을 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첫 단계로 안철수 의원을 당 혁신위원장에 임명하고,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혁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안 혁신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지금 사망 선고 직전의 의식불명 상태"라며 "제가 메스를 들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오는 8월 전당대회 준비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국회에서, 연합온라인카지노 치료TV 장효인입니다.

[현장연결 함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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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