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탁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표팀의 김가온-박가현 조는 어젯밤(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최지욱-유예린 조와 '집안싸움'으로 펼친 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개인전 메달은 2023년 박규현-오준성 조의 남자복식 금메달 이후 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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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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