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는 폭염의 여파로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북부 지역의 건축 현장에서 4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진 데 이어 이튿날에는 다른 지역 건설 노동자 두 명이 쓰러져 한 명이 의식 불명에 빠졌습니다.

남부 팔레르모에서는 50대 여성이 길을 걷다 실신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양대 산업 거점 도시 두 곳을 비롯해 10여 곳에서 한낮 야외 근무를 금지했습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에펠탑과 벨기에의 관광 명소인 아토미움도 폭염 탓에 관람객 입장을 제한했습니다.

#프랑스 #폭염 #사망자 #에펠탑 #입장금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