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이 기성용 이적 사태를 계기로 선언했던 응원 보이콧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수호신은 SNS를 통해 오늘(2일) 서울과 전북 현대가 맞붙는 코리아컵 8강전 경기부터 정상적으로 응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수들의 또 다른 트로피가 걸려 있는 코리아컵에서 선수들의 발걸음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만들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1일) 이뤄진 김기동 감독, 서울 구단과 진행된 팬 간담회와 관련해선 추후 입장문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성용 #FC서울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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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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