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한국거래소 금 시장 거래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일) 한국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금 거래량이 37.3t(톤)으로 2014년 KRX 금 시장 개설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1배 늘어난 수준입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비중이 47%로 가장 컸고, 기관 34%, 실물 사업자 19%였습니다.

순도가 99.5% 이상인 금괴, 골드바 등 금덩어리 1g의 평균 가격은 14만4천원으로 지난해 평균가 10만6천원보다 36.7% 상승했습니다.

거래소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금 투자 수요가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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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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