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에서 제공받은 방공 무기체계 '판치르 S-1'를 이미 평양 방어에 활용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군 정보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은 현지시간으로 1일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첫 번째 판치르는 이미 평양에 설치돼 수도 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러시아가 북한 인력들을 재교육하고 있고, 곧 북한이 이 기술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지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북한의 판치르 도입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적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북한 #러시아 #판치르_방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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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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