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국 아이다호에서 대학생 4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브라이언 코버거가 사형 선고를 면하기 위해 검찰과 유죄 협상을 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코버거가 검찰과 1급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사형은 면하는 방향으로 협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버거는 종신형을 선고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범행 당시 28세였던 코버거는 워싱턴주립대에서 형법과 범죄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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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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