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글로벌 구인 플랫폼을 통한 인재 유치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딥시크는 최근 중국 베이징과 항저우에서 근무할 인재 채용 공고를 링크드인에 올렸습니다.

모집 분야는 범용 AI 등 10개 직무로, 해당 공고는 중국어로 작성돼 해외 거주 중국인을 주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오픈AI와 메타 등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딥시크도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 적극적인 인재 채용에 나선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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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