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이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8강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과 뮌헨의 김민재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국내 팬들이 기대했던 '코리언 더비'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독일의 도르트문트를 3-2로 꺾고 4강에 합류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오는 10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이강인 #PSG #김민재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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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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