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골퍼' 박혜준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통산 73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박혜준은 오늘(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단독 2위 노승희에 한 타차 우승입니다.

2022년 시드를 잃어 이듬해 2부 투어로 내려갔던 박혜준은 지난해 다시 정규투어로 올라와 데뷔 4년차에 첫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한편 LPGA투어 선수 김효주와 최혜진은 나란히 최종합계 8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18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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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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