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리나 '정치색 논란' 한 달만 입 열어 "무지했다"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대선 당시 불거졌던 '정치색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어제(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카리나는 "너무 무지했다"며 "해외에 있어도 알아야 하는 부분이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스태프들과 외출했는데 쌀쌀해 겉옷을 사 입었다"며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게시물을 올렸다가 연락을 받고 지웠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카리나는 5월 SNS 계정에 빨간색으로 숫자 2가 적힌 점퍼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정치색 논란이 일었습니다.

▶ '쥬라기 월드4' 개봉 5일만 100만 관객 돌파

'쥬라기 월드' 시리즈 네 번째 영화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4일부터 6일까지 8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10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1993년 시작된 '쥬라기 공원' 3부작을 계승하는 새로운 시리즈 '쥬라기 월드'의 네 번째 영화입니다.

이번 영화는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 특수작전 전문가 '조라' 역을 맡아 공룡에 맞선 액션 연기를 펼쳤습니다.

▶ "시야 제한 아니라 아예 없어"…블랙핑크 콘서트 논란

주말 사이 열린 블랙핑크 완전체 콘서트에서 관객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제(5일)와 어제(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데드라인' 공연 이후 온라인상에는 "후기랄 것도 없이 그냥 안 보인다.", "시야 방해가 아니라 아예 안 보였다" 등의 토로가 나왔습니다.

관객들이 올린 사진에 따르면 해당 좌석과 무대 사이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고, 관객들은 화면만 봐야 했습니다.

일부 좌석은 시야제한석 9만 9천 원보다 비싼 B석 13만 2천 원에 판매된 것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 무당·저승사자 아이돌 일냈다…빌보드 앨범차트 3위

K팝 걸그룹 퇴마사들의 활약을 다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삽입곡의 인기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국 빌보드는 차트 예고 기사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다섯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빌보드는 해당 앨범이 올해 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사운드트랙이자 2022년 아홉째 주 1위를 기록한 '엔칸토' 이래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OST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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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