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이 서울 용산구 쪽방촌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임 차관은 어제(11일) 쪽방촌 주민들과 만나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부담 등 고충을 듣고,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후 에너지복지 사업 시행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사업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 차관은 "책정된 예산은 현장에서 실제로 쓰일 때 의미가 있다"며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사각지대 없이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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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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