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이 또다시 1심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뉴햄프셔 연방지방법원은 현지시간 10일 미국 전역에서 태어났거나 태어날 아동을 대신해, 연방정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진행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인권 단체의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집단소송이 허가되면서, 이 소송의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미국 전역에서 출생시민권 금지에 다시 제동이 걸렸습니다.
출생시민권은 누구나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받도록 한 제도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으로 체류하거나 영주권이 없는 외국인의 자녀에 대한 출생시민권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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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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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소송이 허가되면서, 이 소송의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미국 전역에서 출생시민권 금지에 다시 제동이 걸렸습니다.
출생시민권은 누구나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받도록 한 제도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으로 체류하거나 영주권이 없는 외국인의 자녀에 대한 출생시민권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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