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개발 재개시 추가 공격에 나서겠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구상에 반대하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백악관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났을 때 미국이 재차 폭격하게 되길 원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석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이 다시 핵무기를 향해 움직인다면 추가로 군사적 타격을 실행할 것이라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반대하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셈법이 서로 달라 이란 핵문제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이스라엘 #이란 #핵협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석이(seokye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