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박찬대 후보가 각각 제주와 PK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어제(13일) 제주 4.3 묘역을 참배하며 "국가가 잊지 않고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방명록에 적었습니다.

박 후보는 민주당 험지인 부울경 지역에서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켜 '알박기 인사'를 근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9일 충청권 경선을 시작으로 호남과 경기·인천 경선 등을 거쳐 다음 달 2일 전당대회에서 새 정부 첫 여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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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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