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5일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총장은 조사를 위해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불법 계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회의 입장에 대해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무총장으로서 계엄군들에게 한 발자국도 들어올 수 없다고 했음에도 창문을 깨고 들어온 건 의원들을 끌어내기 위함이라고 보고 이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비상계엄 사태로 10여명의 국회 사무처 직원이 다치고, 6천600만원 상당의 물적 피해를 입었다는 발표와 관련해 이후 피해 직원이 48명으로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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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김 총장은 조사를 위해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불법 계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회의 입장에 대해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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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비상계엄 사태로 10여명의 국회 사무처 직원이 다치고, 6천600만원 상당의 물적 피해를 입었다는 발표와 관련해 이후 피해 직원이 48명으로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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